무화과나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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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끝자락

TRPG/LOG

[라비앙&피에트로] 3rd Nightmare (서드 나이트메어)

2020. 11. 6. comment



잠들지 않는 7일의 저택 : https://moranlog.tistory.com/66

3rd Nightmare : https://moranlog.tistory.com/174

잠들지 않는 5일의 축제 : 


시나리오 원본 링크 : https://pp-trpg.postype.com/post/3682731


라비앙과 피에트로로 다녀왔어요!

플레이타임 5시간 20분



“주무셔야 합니다.”


사용인 KPC가 탐사자를 향해 잔소리를 내뱉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좀 포기할 것이지. 질리지도 않는 걸까요. 뭐라 말대꾸를 해주고 싶은데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눈 한번 깜빡, 입 한번 뻥끗하기도 어려워요. 어쩌다 이렇게 몸이 아프게 되었을까요. 복부가 찌르르한 게, 음식을 잘못 먹은 것 같기도, 상처를 입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왜 쓰러졌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내 끝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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