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원본 링크 : https://nucnuclog.postype.com/post/4527124
라비앙이랑 피에트로로 다녀왔어요!
플레이타임 2시간 20분
당신은 기묘한 꿈을 꾸고 일어납니다.
침대에서 내려오면, 어쩐지 천장이 평소보다 높습니다.
나.... 인간이 아닌 것 같은데?




☞
☞
☞
키스해주세요, 왕자님!
☞☞☞
W. 눅눅
☞
☞
.
.
...당신은 잠을 자고 있습니다.
눈을 떠보면, 사방이 까맣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광경입니다.
그런 꿈 속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려요.
: 사랑은 뭘까?
책을 읽으면 모습이 달라져도 사랑을 할 수 있다던데. 너도 그렇게 생각해?
만약 사랑하는 이가 모습이 달라졌을때 바로 알아보지 못하면, 그건 사랑이 아닐까?
네게 질문을 해볼게.
만약 사랑하는 이가 본인인지 확실치 않아도 너는 그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을까?

: (여우쓰대듬...)

침착해졌네요.
: 재밌네. 그럼 반대로, 그는 너의 부탁을 들어줄거라고 생각하니?
좀 어려운 부탁이라면 어떨까?
뭐, 갑작스레 키스를 해야한다던지.
로맨스 소설에서는 흔한 이야기잖아.

피에트로의 대답이 어땠든 하늘의 목소리는 유쾌한 톤으로 말합니다.
: 그 정도면 됐어! 그럼 난 이만 갈게. 재밌었어.
잘 해봐~~~~
그리고, 당신은 꿈에서 깹니다.
.
.
피에트로가 눈을 뜨면 익숙한 천장이 보입니다.
아, 당신이 잠드는 침실이네요.
주말이니 만큼, 오늘은 평소보다 좀 더 오래 잔 것 같습니다.
어느새 해가 중천이에요. 이제 일어나야겠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니 문득 텅 빈 옆자리가 보입니다.
로즈는 보이지 않네요.
조금 생각해보니,
오늘 로즈는 아침부터 볼 일이 있어서 일찍 나가겠다 했었죠.
아마 점심을 조금 늦게 같이 먹기로 했던 것 같은데요.
피에트로는 폴짝 침대에서 내려옵니다.
...
...?
그런데, 뭔가 이상해요.
평소보다 천장이 높은 것 같고,
어쩐지 자신이 작아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앩?
입에서 나오는 소리도...
상당히 귀여워요.
손바닥을 보면, 까만 젤리가 콕콕 박혀 있습니다.
잘보면 하얀 털양말도 신고있네요.

(양말봄..)
걷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사실 네발로 걷고 있었어요! SAN 0/1

| 기준치: | 40/20/8 |
| 굴림: | 83 |
| 판정결과: | 실패 |
생각해보면 침대에서 내려올 때 그냥 뛴 느낌이 듭니다.
세상에...
피에트로 방에 거울이 있던가요?

흐음..
당장 모습을 확인해볼 도리는 없겠네요.
익숙한 집일 터인데, 너무나도 어색한 광경입니다.
천장이 심각하게 높고 물건들이 너무 커 보입니다.
평소와 달라진 집 안의 모습에 불안하고
조금 어색하기도 합니다.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나, 동물이 되어버렸어!!!

아옭옭옭... 아옭?!
설마요! 학생때도 못한 걸!
그러고보니 피에트로는 어디서 뛰어내렸죠?
침대라도 확인해볼까요?

안그러려고해도 코가 기웃기웃
자신의 자리에 입었던 옷이 껍데기처럼 나란히 벗겨져 있습니다.
일어나느라 급하게 치워진 이불이 보입니다.
바닥에는 피에트로가 신던 실내용 슬리퍼가 보입니다.
아까 뛰어내려오느라 가지런하지 못하게 흐트러져 있습니다.
즉, 난장판입니다.
...

헤헤헤헤헤헥
아이좋아!
침대를 마구 뒹굴뒹굴...
아아..폭신해요..

짬푸!
매트리스가 폭닥폭닥들어가는게..
유치해지는기분이지만 아무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아마 피에트로가 보면 혼낼지도 몰라요.(??)
침대에서 마구 뒹굴뒹굴...
피에트로(여우)는 문득 어제 꾼 꿈을 떠올립니다.
이상한 하늘의 목소리와 대화 한 기억은 당신에게 선명히 남아있어요.
모습이 변해도 알아볼 수 있을까?
모습이 변해도 사랑할 수 있을까?
그리고...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90 |
| 판정결과: | 실패 |
헤헤헥 아이조아라
그런게 뭐가 문제겠어요!
아무렴 곧 로즈가 집에 들어 올 텐데....
그때!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문가에서 부스럭거리며 신발을 벗는 소리가 들립니다.
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있네요.

어유 암요 인간은 알빤가요.
물론. 로즈가 피에트로(여우)의 소리를 듣지 못했을 리가 없습니다.

................................................................
....피에트로?(다시 불러봐요)

다시한 번 부르는 목소리에 당신은 문가로 뛰어갑니다.
어쨌든 아는 목소리가 들리니까 반갑네요.
바닥에 착 앉아서 얌전히 로즈를 올려다봅니다.
로지!
말을 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요.
하지만 당신은 상황을 설명할 수 없으니 앞 발을 가지런히 모읍니다.


두리번거리던 로즈는 당신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랍니다.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요.
당연하겠지만…


(짬푸! 짬푸!)

로즈가 당신에게 시선을 맞추려 무릎을 굽힙니다.
그리고 눈을 마주하네요.



얼굴이 무척 가깝습니다.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일이 흔치 않은 건 아니지만...
부담스러워!
하지만!
지금이라면 키스를 할 수 있습니다.

주둥이 박치기를 하나요?

.
.
주둥이 박치기를 합니다.
뽀!
하면,
펑!
순간, 로즈가 살짝 중심을 잃고 휘청입니다.
당신 역시도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어라.
발이 땅에 닿습니다.
손을 내려다보면 사람의 손입니다.
옷도....
...
...
제대로 입고 있습니다.
와, 사람으로 돌아왔어요!


눈앞의 로즈는 여전히 당황한 얼굴입니다.
조금 신경질적이기도 하고요.
그럴 만도 하죠.
미안해, 로지. 놀랐지? 내가 다 설명할 수 있단다.
라고 말했어야 했는데요.
어쩐지 조금 느낌이 이상하네요.


갑자기 동물이 사람이 되어서가 아닌 것 같아요.
뭔가 좀 더, 시선이 높은…

너어...... ... ...
머리에...
…머리?

피에트로가 머리를 만지자, 어라.
이건… 동물.. 귀?
자신의 머리에… 복슬복슬한 털 덩이가 달려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꼬리에도 비슷한 게 달려있어요.
꿈인가? 생각하면, 머리 위의 귀가 쫄랑쫄랑 움직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신체의 일부 같습니다. 이럴 수가. SAN 0/1

| 기준치: | 40/20/8 |
| 굴림: | 2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직도 동화의 저주는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람. 이번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걸까요?

설명...(귀만질만질) 해보시지..(꼬리쓰담쓰담...)



어쩌지? 저주라도 걸린걸까?

... ...저주라면... 조금 웃기고 귀엽지 않아...?(누가 이런 저주를...?)
저주마법이.. 어떤건지 아직 제대로 모르나본데....(꼬리손으로 빗질...)


이대로도.....
괜찮은 것 같기도...







앗..
(헭헥헥헥 기분 좋아서 나른해져요)

그래 뭐... 시도해보는건 나쁘지 않지만....(간질간질....)
역시... 이대로...(현혹됨)




이렇게 여우가 되어버리라곤 안했어.(푸르르르르)

뽀뽀만 해준다면 돌아올 것 같지만...~ (힐끔)

..... ...내가 해줘야해?

딱히 그런건 아닙니다만.
수작이네요.

(귀 팔랑팔랑 하길래 머리 마구 쓸어줌...) ....... ..그래 뭐. (한숨쉬고) 못할 건 없지만...
(입에 가볍게 뽀)
로즈는 피에트로와 키스(뽀뽀)합니다. 그러면,
펑!
…. 귀와 꼬리가 사라졌어요!
이번에야말로 성공한 걸까요?! 라고 생각하기도 잠시,
펑.
…어라, 눈앞에 로즈의 발이 보입니다.
어째서일까요. 난 분명 인간이었는데?
무언가가 당신을 덜렁 들어 올립니다.
눈앞에 다시 로즈의 얼굴이 있습니다.

거짓말쟁이야.

…아.
동물로 돌아온 것 같아요.
…무슨 이런 일이?! 환장하겠어요.



어제 뭘 잘못 먹었거나......
걸리는 거 없어...?


나는.....................
동물같은거 싫단 말이야....!!!(충격고백하듯)



...



침대로 가서 엎드려버렸습니다...
슬픈 여우...
이성 판정이라도.

| 기준치: | 40/20/8 |
| 굴림: | 93 |
| 판정결과: | 실패 |
상당히 슬퍼





그런 얼굴로 봐도.....
... 소...용....
없... ..... ..없....
소용없어!

(호다다닥)(호다다다ㅏㄱ!!!)


호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헤헤헤헥!
아 아주 단번에 올라가버립니다

이리안와?!?!?!?



2층 어디로?

헤헥

야!! 이.이....
이자식이!!!!!!!!!!!!!!!!!!!!!!!!!!!!!!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29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깨트리면 쫓아낼거야!!!!!!!!!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11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어라

엘ㄲ?
로즈는 상당히 진심이네요.
에잇! 도망가는 피에트로를 잡아버립니다.


.....
피에트로.
.............................
............


(그리고 여우 주댕이에 뽀)
뽀!
펑!
이런...
다시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귀랑 꼬리는 여전한 채로요.


치우시지.


(주먹 불끈 쥐어봄)
오늘 나랑 주먹다짐하고싶어서 그러는거지?(상당히 머글식 방법)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98 |
| 판정결과: | 실패 |
봐준다 내가
봐주는거라고.


(등찰싹!) 이, 이 말썽꾸러기가!
어떻게든 해결방법을 찾아야할 거 아니야!



아, 딱히 숨길 생각은 없었어. 오히려 나도 당황스러운걸~


후후..♥

(가만 안둬!!!! 속으로 부글부글 끓는 얼굴)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4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걸려듭니다.
로즈의 나약한 부분을 파고 들었어요!

..........................그.건.... ... ....그렇지만....................
(이대로 살까? 진지하게 고민.)



(두근)
(?
로지도 참, 여우고기는 맛없어~

................................................................................................................
(피에트로 잡히는부분 아무데나 앙 깨물어요)


피에트로.................(넘 야해....)
.......................
(이,이대론 정말 본능적인 삶을 살것같아서 정신차림) 아,안돼.


잠깐만기다려봐.


아, 아니 좋아서...(광공처럼 품에 안으면서 분위기 잡아봄....)

(꾼디 부빗)

무슨, 어떻게 받아들여야(괜히 삐그덕거림)


(아쉬운 얼굴....) 그러게....
우리그럼 이제... 키스 못해?

내가 카멜레온이랑 거북이 키우는거 싫어하는 척하면서.. 사실은 좋은거였지?

그리고..(걔네는 너무 징그럽게 생겼고!!! 갑자기 파르르 떨어)
나는... 그냥 동물 귀가 달린,(아차. 존엄성이 피어오릅니다.)
.....흠흠.................
...........................
...빨리 해결방법이나 찾아.(입술 찰싹)

한번만 더 해볼까?
뽀뽀..

(입술 탁 가로막고) 조건.
내 작업실 헤집지 마.


로즈는 갑자기 후다닥 이층으로 뛰어갑니다.
....
그리고 후다닥 다시 내려오면, 한 손에 지팡이를 꽉 쥔 채 입니다.





...............
어차피 마법도 안쓰잖아, 너는.(뾰루뚱)

하지만 여우인채론 못쓸테니까.. 못열지 않을까?

좋아! 이제 얼마든지 뽀뽀해도 돼.(?)

뽀♥
펑!
다시 시야에 보이는건 로즈의 발 끝입니다.
이런....
키스는 아무리해도 소용이 없나봅니다.


.............피에트로?

(그리고 피에트로가 선곳은)
(로즈의 옷장)

모할라궁?

피에트로!!!!
하는 외침이 들리는 것도 같지만..
헤헭.
중요하지않아요.
조금 열려있는 틈을 비집고 마구마구 헤집어버립니다.

짬푸하니 옷속에 얼굴을 콕 박고 있는 모양새네요.
헤헤헭 아이 좋아



(덜미 들어버림)
(옷장 팍! 닫고)
..........
뽀뽀해버릴거야.(?)


내가 뽀뽀하는게 싫어?!




| 기준치: | 40/20/8 |
| 굴림: | 79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2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식.)
이 쟈근 몸으론 택도 없네요.





로즈 품에 안겨있으니 꼴이 이래도 시야가 트이네요.

널.....
............
풀어줬다가는.....
(꼴봄)
하아....(짙은 한숨...)

문득 테이블에 올려진 출처모를 잡지가 눈에 띕니다.

너 내가 믿을 것 같아?


그런얼굴로 봐도 안내려줄거야.(동물 얼굴을 알아볼리가!)


| 기준치: | 85/42/17 |
| 굴림: | 6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통하지 않아버렸네.)
주댕박치기라도 해보지그래.


뽀오~
펑!
사람으로돌아온건 좋지만......
여전히 로즈품에 안겨있네요.




..이제 테이블을 확인하는데 무리는 없겠네요.


해외에서 여러 제보들을 모아 엮어두는 잡지입니다.

옆에는 나의 애인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다행히도 상황을 해결할 수 있었지. 쉽게 말이야.
그건 바로 입을 맞추는 거야.
나도 알아, 무슨 공주님이 나오는 동화책 이야기 같지?
하지만 이건 정말 실화야.
내려볼수록 당신의 상황과 아주 유사하네요.
당신은 아마 난생 처음, 진지하게 미스테리 일화를 읽어내려갑니다.
마지막 즈음에는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oops.

누가 이렇게 만들었지?(팔짱끼고 삐딱)

집에 뭔가 행운의 아이템이 있는가 찾아 봐야겠는걸.. (두리번)

흠. 어디를 볼 수 있을까...
거실과 침실 정도겠네요.


한 면이 통유리로 되어 테라스로 통하고, 거실 벽난로는 꺼져있고, [소파]와 테이블에는 간단한 다과와 오늘자 [일보]가 놓여있습니다.
평소라면 커피를 내려 다과와 먹거나, 클래식이라도 틀었겠지만,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네요.



(여우처럼 파봅니다)

피에트로?(한번 불러봐요)


로즈 SAN 1/1d2

| 기준치: | 85/42/17 |
| 굴림: | 5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로즈도 이성 감소해. -1



으응...... 조금.....
내가.. 쉬어야 할 때가 왔나 봐....




(입 손으로 틀어막음) 싫어.
뽀뽀금지야.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29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가차없이 홀립니다.
어느 누가 이걸 버텨낼 수 있겠어요.....





.....
좋은거 어떤 거...?


(힐끔) ................................
그거..?(?)


..웅...(뽀뽀 촙)
펑!
그래요.
이걸 원했나요.
피에트로는 다시....
여우가되었습니다.

다시 소파를 뒤져볼까요?

꺼내면 거실 바닥에 떨어져 떼구루루 구릅니다.
얼른 주워보아요.



내부에서 무언가 울렁이듯 불길하게 빛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음... 달콤한 향이 나는거 같기도하고....




(쪼그려앉아서봐요) 내거는.. 아닌데...


챱챱챱
이정도는 거뜬하네요.



[예상치 못한 음식을 섞어먹어보세요.]
[의외의 조합을 발견할지도....?]

달리 다른 내용을 살펴봐도 지금 상황을 진정시킬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잡듯 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개]가 평소보다 불룩하네요.


[쪽지]와 [유리 병]입니다.
..!
(앞발로 뒤적거리며 쪽찌부터 살펴봅니다.)
뒤적뒤적....

[EAT ME.]라고 써져있습니다. 뒷면은 비어있어요.


마개가 하트 모양으로 되어있고, 반지르르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하얗고 투명한 액체가 일렁거리고 있습니다.



쩜푸쩜푸
여전히 침대는 푹신푹신하네요.



히히헤헿

와다다다다다닥
푸다다다다다다닥
와자뵤!

원래도 넓은 피에트로의 집이였지만...

작아지니 훨씬더 넓어보입니다.
식빵도 와구와구~



침질질
놓치지 않겠어요.
입안이 터질거같지만 놓지지 않습니다.
가오가 있죠!

샤샤샥 샤샤샥
로즈가 우는소리도 들리네요. 괴로운가봐요.
피에트로는 온 방을.. 쏘아다닙니다.

올라가서...?

파바바바바박
'피에트로ㅡ!!!!!!!!!!!!!!!!!'

분기탱천한 로즈의 목소리가 들리네요.
ㅎㅎ 아무렴 여우는 아무것도 몰랑

헤헭
냠냠쳡쳡



...........................................
(분노를 잠재우는 소리...)
...................
(밧줄로 묶어다 버릴까 고민중. 벌써 피에트로라는 인식은 안중에도 사라졌어요.)




놀아주는 거 아니거든!!!

ㅎㅎ 피에트로(여우)는 그저 재밌습니다.



글세요. 마법으로 잠궜으니...
문고리를 돌린다고 해결되진 않을거예요.


(바둥바둥)

...
뽀뽀해버릴거야!!





| 기준치: | 40/20/8 |
| 굴림: | 55 |
| 판정결과: | 실패 |
힝구




(역시 모르겠다. 다시 뽀뽀해볼까요)

귀엽다.

펑!
그래요. 다시 (귀와 꼬리가 달린) 사람이되었습니다.


(기스난 방문봄 피에트로봄 문봄 피에트로봄)
점점.. 여우가 되어가지 말란말이야...!(등찰싹찰싹)







(아니야?물음표.)

음, 그럼 그 보석은 뭘까?

보석치고는...(킁) 좀 단내가 나지 않아?

둘다 먹어야 하는건지...
어떻게 먹어야 할지 잘 모르겠네..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62 |
| 판정결과: | 실패 |
(여우뇌)

킁... 단내가 난다면 뭐..사탕이겠죠?
따로먹어야하는건지.. 섞어먹는건지...
우웅..피에트로는 모르겠네...




모르는걸 함부로 먹겠다고?

역시 로지는... 내가 여우인 모습이 좋은가 보구나? ^^

다먹어!! 다먹어버려!!!!(홧김)

사탕.. 로지가 들고 있었지? (달라는 손짓

넌 지금 네가 사는 곳에 사랑의 묘약같은 기이한 것이 있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어야 해.


그..런가?(바보.) ............

뽁!
투명한 액체는 여전히 유리병에서 일렁거리고있네요.
딱히 향이 나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퐁 하고 담가지는 순간 마법약 실험처럼 부그르르하고 거품을 내며 녹습니다.
한번 휘이 섞어보면 몹시 예쁘게 일렁이는 핑크색 물약.. 이 된 것 같습니다.
살짝 오로라 같기도 합니다. 제대로 한 걸까요?

원래대로 돌아오면... 좋은거 하자?

(좋..아라..♥) 약속했어....

☞
☞
☞☞☞
어쩐지 배 안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보글보글…
그리고, 하늘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축하해! 이런 결말이 날 줄은 몰랐는데, 꽤 즐거웠어. 사랑이란 이런거구나.
상으로 이걸 줄게. 주머니를 확인해 봐.
그럼 안녕-.
…뭐?
펑! 하고, 이젠 익숙한 소리가 들립니다.
귀와 허리를 만져보아도 복슬복슬한 털은 없어요.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로즈를 바라보면, 어리둥절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목소리는 당신만 들리는 거겠죠.

우리 점심은 언제 먹어?
…아. 그러고보니 배가 고파옵니다.
신경을 많이 쓴 탓일까요.
아뇨. 방을 그렇게 돌아다녔으니...()
집에서 먹을 생각이었지만… 피곤하니까 외식이 좋겠네요.
고생 했으니, 밥을 쏘도록 합시다.
수고 많았어, 우리 둘!
END A. 네가 좋아하는 걸로.
로즈, 피에트로 생존.
보상: 사랑의 증표
피에트로가 마셨던 분홍색 물약입니다. 1번 정도 단기광기를 막아줍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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