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나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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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끝자락

TRPG/LOG

[에일린&릴마] 캘버리를 향해 걷는 100시간

2020. 4. 16. comment


시나리오 원본 링크 : https://scena-sqj.postype.com/post/3365013


에일린과 히든으로 다녀왔어요!

플레이타임 14시간


지금 여러분이 듣고 있을 곳에서 가장 가까운 안전 지대는 캘버리 교도소에 위치해 있습니다.

좀비의 특성을 감안해 생존자 여러분은 최대한 해가 지고 움직여 주십시오. 낮에 움직이는것은 위험합니다.

그곳의 좌표는 xxx.xxx.xxx. 다시한번 반복합니다. 생존자 여러분은 캘버리의 안전지대로 와주십시오. 그곳의 좌표는...…


2020년.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동일한 질병 증세를 보였습니다.

곧 학자들에 의해 이 질병이 전례없는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임을 알아냈고, 파이로젠 바이러스라 명명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과 미디어는 이 바이러스를 좀비 바이러스라고 불렀고, 최초 감염자가 발생한 시점부터 이를 좀비 사태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이 바이러스는 곧 전 지구를 장악했고, 인류의 70%이상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전 세계가 혼란에 휩싸였습니다. 

오늘은 좀비사태가 발발한지 일년 7개월 12일째. 당신과 릴마는 이 절망적인 세상속에서 서로를 의지해가며 안전지대로 향하는 여정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유튜브 링크 300 *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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