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나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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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끝자락

TRPG/LOG

[아테나&호레이샤] 잠들지 않는 7일의 저택

2019. 8. 26. comment




시나리오 원본 링크 : https://pp-trpg.postype.com/post/3486766


행운의 초상 아테나와 호레이샤로 다녀왔어요!

플레이타임 5시간 10분


"아, 안 잔다니까!"


또 시작입니다. 침대 밑에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느니,

꿈에 괴물이 나온다느니, 잠자리가 맘에 들지 않는다느니,

온갖 핑계를 들어가며 잠들지 않으려고 하는 저 아가씨말이에요.


보수가 월등히 많은 탓에 이 깊은 숲속까지 들어와 저 막무가내 아가씨의 어리광을 수년째 받아주고는 있지만,

이젠 정말 관둘 때가 된 걸까요. 이 저택의 사용인인 호레이샤는 오늘도 깊은 한숨을 쉬며 아테나를 달랩니다.








내 끝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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