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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끝자락

TRPG/LOG

[오르카&올리버 포르테 벤자민] 닐스 야드 세 블록 앞에서 만나

2019. 9. 8. comment




시나리오 원본 링크 : https://race.tistory.com/entry/COC-%EC%8B%9C%EB%82%98%EB%A6%AC%EC%98%A4-%EB%8B%90%EC%8A%A4-%EC%95%BC%EB%93%9C-%EC%84%B8-%EB%B8%94%EB%A1%9D-%EC%95%9E%EC%97%90%EC%84%9C-%EB%A7%8C%EB%82%98


친애하는 방관자에게 오르카와 올리버, 포르테, 벤자민으로 다녀왔어요!

플레이타임 2시간 40분



센트럴 런던, 코벤트 광장을 지나면 작은 골목길이 있습니다.

그곳은 알록달록한 건물로 이루어진, 닐스 야드라는 거리입니다.

코벤트 광장을 산책하던 당신은 그 골목길을 발견해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그런데 돌연 안개가 가득 끼더니, 이내 거리에 있던 수많은 관광객들과 행인들이 사라집니다.

당황하기도 잠시, 당신의 핸드폰에 전화번호가 뜹니다.

알고 있는 이름.

그건 올리버입니다.


[ 어디야? 당황했어? 괜찮아. 내가 안내하는 대로만 오면 돼.

닐스 야드 세 블록 앞에서 만나. 가는 길은 내가 가르쳐줄게.

전화, 끊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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